
뱅크유나이티드
2026년 7월 22일 콜 기준
무이자 예금(NIDDA)이 전년 대비 13% 늘어 회사 역사상 최고 비율(전체 예금의 34.4%)을 기록했어요 — 지난 분기 대비 평균 잔액도 5,640억 원 규모로 증가하며 가속 중이에요. 이 흐름이 이자 비용을 낮추고 순이자마진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라, 하반기 마진 추가 개선의 토대가 마련됐어요.
대출 성장이 예상보다 느려요 — 경쟁 은행들이 낮은 금리와 느슨한 조건으로 공격적으로 대출을 늘리면서, BankUnited는 이번 분기에만 약 2,300~2,4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스스로 포기했어요. 하반기에도 이 경쟁 압력이 완화될 기미가 없어서, 대출 성장이 기대에 못 미치면 순이자수익 회복 속도가 더 느려질 수 있어요.
연간 핵심 대출 성장 목표를 기존 6%에서 4~5%로 낮췄고, 순이자수익 성장도 기존 9%에서 5~6%로 하향 조정했어요 — 상반기 대출 실적이 부진했던 시차 효과가 주된 이유예요. 반면 무이자 예금 평균 잔액 목표는 12%에서 12~13%로 소폭 올렸고, 연말 순이자마진은 3.15%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하반기가 계절적으로 대출이 강한 시기인 만큼, 파이프라인이 실제로 실행되면 일부 만회 가능성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