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커 휴즈
2026년 7월 27일 콜 기준
IET(산업·에너지 기술) 부문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2배로 뛰어 분기 사상 최대인 71억 달러를 기록했어요 — 직전 분기 기록(49억 달러)마저 단숨에 갈아치운 거예요. 데이터센터 AI 전력 수요와 LNG 인프라 투자가 동시에 폭발하면서 수주 잔고가 371억 달러 역대 최고치로 쌓였고, 이 잔고가 2027년 이후 매출과 마진을 끌어올리는 연료가 돼요.
중동 분쟁이 가장 큰 변수예요 — 이번 분기 중동 유전서비스 매출이 25년 4분기 대비 10% 낮은 수준에 머물렀고, 회사는 하반기 내내 이 수준이 유지된다고 가정하고 있어요. 만약 분쟁이 심화돼 물류 비용이 더 오르거나 프로젝트가 추가 지연되면, 유전서비스 마진이 예상보다 더 눌릴 수 있어요.
3분기 매출 68.7억 달러, 영업이익(조정 EBITDA) 12억 달러 수준을 예상해요. 연간 전체로는 매출 273.5억 달러, 영업이익 48.5억 달러로 1분기 때 제시한 전망보다 소폭 상향됐어요. 특히 IET 연간 수주 목표를 175억~195억 달러로 올렸는데, 이는 올해가 2년 연속 사상 최대 수주 기록이 된다는 뜻이에요. 다만 대형 가스터빈 장비 수주는 계약에서 매출 인식까지 시간이 길어 2027년 이후에 실적으로 반영되는 비중이 크고, 최근 인수한 Chart 부문 가이던스는 3분기 실적 발표 전에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