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버리 데니슨
2026년 7월 30일 콜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유기적으로 성장하며 직전 분기 대비 성장세가 가속됐어요. 다만 이 성장의 절반 정도는 고객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을 우려해 미리 재고를 쌓은 효과인데, 이 재고가 3분기에 풀리면서 일시적 역풍이 예상돼요.
2분기에 고객 재고 선매입이 주당순이익에 약 0.25달러 플러스 효과를 줬는데, 3분기엔 이게 반대로 약 0.25달러 마이너스로 돌아서요. 즉 2분기 대비 3분기 주당순이익이 약 0.50달러 빠질 수 있어요. 유럽·아시아 원자재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서 재고 해소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지면 4분기까지 영향이 이어질 수 있어요.
2026년 연간 주당순이익 10.00~10.30달러(전년 대비 약 7% 성장), 유기적 매출 성장률 3~4%를 제시했어요. 직전 분기엔 분기별 가이던스만 제공했는데 이번에 연간 가이던스를 복원한 건 팀 실행력에 대한 자신감 표현이에요. 다만 3분기는 재고 해소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이익이 크게 줄어드는 구간이고, 하반기 회복은 식품 분야 대형 유통업체 스마트 라벨 도입 확대와 가격 인상 효과에 달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