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넥슨
2026년 8월 12일 콜 기준
이번 분기의 가장 큰 변화는 GBS 치료제의 서구권 환자 10명 모두가 투여 후 4일 안에 빠르게 호전됐고, 그중 일부는 2~8일 만에 걸을 수 있게 됐다는 점이에요. 지난 분기까지 매출이 계속 0달러였던 개발 단계 회사지만, 이 데이터가 기존 3상 결과와 이어지면서 올해 4분기 미국 허가 신청의 설득력을 높였고, 동시에 황반 위축 3상에 24개월 평가를 추가해 장기적인 시력 보존 가능성까지 확인하려는 단계로 넘어갔어요.
가장 큰 변수는 아직 매출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회사 가치가 임상 성공과 허가 결과에 크게 기대고 있다는 점이에요. GBS는 올해 4분기 미국 허가 신청과 심사 결과가 필요하고, 황반 위축은 15개월 평가에서 성공 여부를 확인하기 전까지 환자별 자료가 공개되지 않아요. 회사는 15개월 성공을 기본 시나리오로 보지만, 24개월 평가를 추가하면서 통계 기준을 나눴기 때문에 예상한 치료 효과가 확인되지 않으면 두 핵심 후보물질 모두 상업화 시점이 늦어질 수 있어요.
다음 분기 실적보다 임상 일정이 핵심이에요. GBS 치료제 탄루프루바트는 유럽 심사 중이고, 미국 허가 신청을 올해 4분기에 제출할 예정이에요. 황반 위축 치료제 보나프루먼트는 올해 4분기에 15개월 주요 결과를 확인하며, 성공하면 2027년 1분기 두 하위 연구 결과로 이어지고, 계속 진행되면 2027년 3분기 24개월 분석까지 갑니다. 최대 2억 달러의 비희석 자금으로 현금 사용 기간을 2028년까지 늘려 임상·상업화 준비를 뒷받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