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젤 스튜디오스
2026년 8월 5일 콜 기준
Guild(유료 멤버십) 회원이 39만 명 늘면서 전 분기 대비 17.6% 성장, 전년 대비로는 99% 늘었어요. 그런데 매출은 $115M에서 $112M으로 오히려 줄었는데, 이건 회원 대부분이 분기 후반에 가입해서 매출 인식이 다음 분기로 넘어갔다는 뜻이라 3분기 매출에 이 유예분이 반영될 가능성이 커요.
매출 대비 마케팅비 비율은 개선됐지만(52.8%로 하락) 순손실은 작년 $1,570만에서 이번 분기 $2,380만으로 오히려 커졌어요. 매출 구성이 극장 배급(고마진)에서 길드 구독(저마진) 중심으로 바뀌면서 매출원가율이 69%에서 54%로 떨어졌고, 회사가 회원 성장에 계속 돈을 쏟아붓는 전략이라 이 손실 확대가 언제 꺾일지가 핵심 관찰 포인트예요.
연간 조정 영업손실(EBITDA loss) 가이던스는 최대 $2,500만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됐어요. 상반기 손실이 $770만에 그쳐 목표 대비 여유가 있지만, 경영진은 하반기에도 회원 성장을 위해 계속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 손실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밝혔어요. 하반기 극장 개봉이 7건으로 상반기 3건보다 훨씬 많아 매출 마진 구조가 개선될 여지가 있지만, 정확한 시점은 회사도 확정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