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시아 리서치
2026년 8월 5일 콜 기준
이번 분기 매출 1억1460만 달러 — 전 분기 5400만 달러에서 두 배 이상 뛰었는데, 이유는 지식재산권(IP) 부문에서 TP-Link와의 큰 합의금(약 6060만 달러)이 들어왔기 때문이에요. 다만 이 라이선싱 매출은 변호사·투자 파트너와 나눠야 해서 실제 남는 돈(EBITDA)은 1090만 달러에 그쳐요.
이번 분기 실적을 밀어올린 라이선싱 합의금은 원래 들쭉날쭉한 성격이라 다음 분기에 똑같이 반복될 보장이 없어요. 게다가 이번 합의금 관련 현금은 3분기에 들어와서 이번 분기 재무제표엔 아직 반영도 안 됐고, 별도로 자회사 투자(MalinJ1) 전액 손실 처리도 있었어요 — 다음 분기 실적이 다시 5000만~6000만 달러대로 꺾일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해요.
회사는 구체적인 다음 분기 매출·이익 숫자를 제시하지 않았고, 대신 '현금 3억3460만 달러, 부채 없음'이라는 재무 여력을 강조하며 인수 기회를 계속 찾고 있다고 밝혔어요. 에너지 부문(Benchmark)은 새 시추 유닛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고, 제조 부문(Deflecto)은 트럭 업계 수요 회복의 수혜를 기다리는 중이라 이 두 곳이 다음 분기 성장의 관찰 포인트예요. 다만 IP 라이선싱은 '여러 분기에 걸쳐 봐야 한다'고 스스로 말할 만큼 예측이 어려워 가이던스 자체가 불확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