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디아 파마슈티컬스
2026년 5월 6일 콜 기준
이번 분기에서 가장 빛난 건 DAYBUE(데이뷰)예요. 매출이 1억 1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0% 늘었고, 새로 출시한 가루 형태 제품 'DAYBUE STIX'가 출시 첫 분기에만 250명 이상의 환자에게 처방됐어요. 기존 액체 제형을 불편해하던 환자들이 돌아오고 있고, 냉장 보관이 필요 없어 휴대도 편하다는 점이 환자·보호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요.
NUPLAZID(뉴플라지드) 매출이 1억 6,700만 달러로 성장은 했지만, 1~2월에 기존 환자들이 약을 예년보다 늦게 재처방받는 현상이 생겨 첫 분기 실적이 다소 눌렸어요. 다행히 2월 말부터 정상화됐고 환자가 이탈한 건 아니지만, 이런 계절적 처방 지연이 반복될 경우 분기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요.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 목표를 12억 2,000만~12억 8,000만 달러로 그대로 유지했어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매출이 더 집중될 거라고 했는데, NUPLAZID 영업팀을 30% 늘린 효과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DAYBUE STIX도 전국 확대 판매가 막 시작됐기 때문이에요. 또 올해 8~10월 사이에 알츠하이머 환자의 환각·망상 치료제 후보물질 '렘리판세린'의 임상 2상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 성공하면 회사 가치가 크게 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벤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