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메리칸 배터리 테크놀로지
2026년 9월 14일 어닝콜 기준
이번 회계연도 매출은 전년보다 400% 넘게 늘어난 2,170만 달러였고, 매출원가는 67% 증가에 그쳐 조정 매출총이익이 170만 달러로 전환됐어요(전년 조정 매출총손실 620만 달러). 첫 배터리 재활용 공장이 규모의 효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뜻이라, 향후에는 연간 20,000톤 설비의 처리량·부산물 판매·제품 가격이 성장 지속성을 좌우해요.
가장 큰 변수는 미국 상무부의 배터리 재활용 검은 분말 원료 수출 제한이에요. 회사는 예외 신청 뒤 추가 자료를 제출했지만 공식 답변을 기다리는 동안 해당 원료를 시설에 보관하고 있어요. 예외 승인이 지연되거나 제한이 이어지면 재활용 사업의 매출 회수와 재고 회전이 늦어지는지, 부산물 판매 흐름이 유지되는지가 핵심 확인 지점이에요.
향후 운영 방향은 첫 재활용 공장을 연간 20,000톤 설계 처리율로 계속 키우고, 미국 남동부의 두 번째 공장을 연간 100,000톤 규모로 개발하는 것이에요. 두 번째 공장에는 미국 에너지부의 1억5,000만 달러 지원이 뒷받침되고, 차세대 재활용 기술 상용화에는 1,000만 달러 지원이 이어져요. 네바다 점토암 사업은 연간 30,000톤 광산·정제 설비를 추진하며 환경 인허가 절차의 본 심사 단계로 넘어가서, 향후 실적은 재활용 처리량 확대와 공장·인허가 진척이 좌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