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0일
✦ 호재로 분석했어요
해성산업이 지난 2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사주 98만 8174주(보통주 97만 6705주, 우선주 1만 1469주)를 이달 초에 소각 완료했어요. 이는 회사가 주주가치 제고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신호예요. 자사주 소각은 발행 주식 수를 줄여서 주당 순이익(EPS)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요. 같은 이익을 더 적은 주식으로 나누게 되니까 한 주당 가치가 올라가는 거죠. 투자자 입장에서는 회사가 현금을 활용해 주주 이익을 직접 챙기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거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요. 다만 앞으로 해성산업이 한국제지 지분 84% 초과 보유로 인한 주가 하락 압력을 어떻게 해결할지, 그리고 제지산업의 구조적 약세를 극복할 전략이 있는지 계속 지켜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