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일
✦ 호재로 분석했어요
정부가 내년 기후부 예산을 사상 최대인 25조7000억원으로 편성하면서, 그동안 한국전력이 부담하던 취약계층과 학교의 여름·겨울철 전기요금 할인 비용 3500억원을 국가 예산으로 맡기로 했어요. 부채가 205조원을 넘은 한전의 송전망 투자 지원도 예산안에 포함될 전망이에요. 전기요금 할인 비용을 한전이 직접 떠안는 구조가 완화되면 현금 부담과 적자 압력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요. 과거처럼 전기요금 정책 비용이 한전에 집중될 때보다 재무 개선에 유리하지만, 실제 지원 규모와 집행 시점은 국회 심사를 지켜봐야 해요. 투자자는 예산안 통과 여부와 송전망 투자 재원, 전기요금 조정 방향을 함께 확인해야 해요. 지원이 확정되면 긍정적이지만, 비용 부담이 다시 한전으로 돌아가는지도 중요한 신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