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0일
✦ 주의가 필요한 소식이에요
효성그룹 탈세 사건 재판이 12년 만에 마무리됐어요.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은 조석래 전 회장 등과 함께 임직원과 해외 페이퍼컴퍼니 명의로 효성과 화학섬유 업체 카프로 주식을 사고팔아 1318억 원의 양도차익을 얻고, 소득세 268억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재판을 받아 유죄가 확정됐어요. 이번 판결은 과거 거래의 법적 책임을 확정한 사안으로, 카프로의 현재 생산과 실적을 바로 바꾸는 내용은 아니에요. 다만 회사 이름이 대기업의 탈세 사건과 함께 다시 언급되면서 투자자 신뢰와 지배구조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과거에도 대주주 관련 법적 문제가 주가 변동성과 거래 위축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었어요. 투자자는 이번 사건이 추가 과징금이나 회사 차원의 책임으로 번지는지, 최대주주 지분과 경영 변화가 나타나는지, 그리고 카프로의 실적·자금 사정에 실제 영향이 생기는지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