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0일
✦ 호재로 분석했어요
LS마린솔루션이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 ‘GL2030’의 적재용량을 기존 4,000톤에서 7,000톤급으로 늘리는 확대 개조를 지난 7월 마쳤어요. 한 번에 실을 수 있는 케이블이 75% 늘어나면서, 장거리 해저케이블 구간도 중간에 자재를 보충하지 않고 한 번에 시공할 수 있게 됐어요. 이는 북미에서 검증한 LS그룹의 전력망 사업을 유럽으로 넓히는 흐름과 맞물려 있어요. 기존 4,000톤급 운용보다 작업 횟수와 이동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수주 경쟁력과 공사 효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유럽은 해상풍력 확대와 전력망 보강으로 해저케이블 수요가 커지는 지역이에요. 투자자는 이번 개조가 실제 유럽 수주와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지, 추가 포설선 확보나 신규 계약이 발표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다만 선박 개조만으로 실적이 바로 늘어나는 것은 아니어서 수주 규모와 계약 시점도 함께 살펴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