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일
✦ 호재로 분석했어요
HPSP가 8월 3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김재현 전 한화세미텍 대표를 신임 각자대표로 내정했어요. 기존 이기두 대표와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되며, 김 내정자는 반도체 장비의 앞단과 뒷단 공정에 대한 경험과 여러 고객사를 상대해 온 경력을 갖고 있어요. 이번 인사는 HPSP가 주력인 어닐링 장비 사업을 넓히고 새로운 사업과 고객 확보를 빠르게 추진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어요. 과거에도 장비업체는 외부 인재를 영입한 뒤 고객 구성을 다변화하고 사업 영역을 넓히며 실적 변화를 꾀했지만, 실제 성과까지는 시간이 걸렸어요. 투자자는 대표 선임 자체보다 새 경영진이 어떤 고객과 장비 수주를 발표하는지, 매출이 특정 고객에 치우치지 않고 개선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향후 임시주주총회 일정과 공식 선임 여부, 신규 사업의 구체적인 계약이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