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0일
롯데케미칼과 HD현대가 추진하는 석유화학 사업 재편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2026년 8월 20일 조건부 승인을 내렸어요. 공정위는 두 회사의 결합으로 일부 플라스틱 원료 시장에서 경쟁이 약해지고 독점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해, 일정한 조건을 붙여 합병을 허용했어요. 이번 결정으로 대산 지역 사업 통합과 9월 1일 통합법인 출범 계획은 중요한 절차를 넘었지만, 조건을 지키기 위한 비용과 운영 제약은 남을 수 있어요. 과거에도 공정위는 기업 결합 뒤 가격 인상이나 공급 축소가 우려되면 판매 조건 유지 등을 요구했어요. 투자자는 HD현대의 석유화학 사업이 통합 뒤 얼마나 빨리 효율을 높이는지, 공정위 조건의 구체적인 내용과 통합법인 출범 여부, 제품 가격과 수익성 변화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