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5일
✦ 주의가 필요한 소식이에요
SK스퀘어가 큰 폭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고 있지만, 계열사들이 여러 단계로 겹쳐 상장되는 구조에 대한 우려는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특히 나스닥 상장이 성사되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에서 SK㈜, SK스퀘어, SK하이닉스, AI컴퍼니, 솔리다임으로 이어지는 5단계 상장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어요. 이렇게 되면 같은 사업 가치가 여러 회사 주가에 나뉘어 반영되면서 투자자가 실제 기업 가치를 판단하기 어려워지고, 이른바 쪼개기 상장 논란이 커질 수 있어요. 과거 국내 기업들이 핵심 사업을 자회사로 떼어 상장한 뒤 모회사 주주가치가 약해졌다는 지적을 받은 사례와 비슷한 부담이에요. 투자자는 주주환원 규모만 볼 게 아니라 각 회사의 지분 관계와 상장 계획, 중복 상장에 따른 할인 가능성을 함께 봐야 해요. AI컴퍼니와 솔리다임의 상장 일정, SK스퀘어의 추가 지분 매각 여부가 중요한 확인 신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