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4일
제노코가 2026년 8월 14일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22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어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줄어든 수치로, 항공우주·방산 분야의 기존 개발 사업이 제작과 양산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매출 공백이 나타난 것으로 보여요. 다만 회사는 하반기부터 기존 사업의 후속 생산을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 사업과 후속 사업도 추진해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에요. 방산 기업은 개발 계약을 따낸 뒤 실제 납품이 시작될 때 매출이 커지는 구조라서, 이번 감소만으로 사업 경쟁력이 약해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과거에도 개발 중심 업체들은 양산 전환 시점에 실적이 흔들린 뒤 매출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투자자는 하반기 신규 수주보다 기존 개발 사업의 양산 전환 여부와 실제 납품 규모를 먼저 확인해야 해요. 분기 매출 회복, 수주잔고 증가, 영업이익 개선이 함께 나타나는지가 주가 흐름을 가를 핵심 신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