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7일
✦ 호재로 분석했어요
SKC의 반도체용 유리기판 사업 자회사 앱솔릭스가 2026년 9월 초 4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어요. 확보한 자금은 제품 성능 평가와 고객사 인증, 생산 과정의 불량을 줄이는 데 투입될 예정이에요. 범용 화학제품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차세대 반도체 포장에 쓰이는 소재로 사업 중심을 옮기는 움직임이에요. 과거처럼 기존 제품 판매량에 기대는 방식과 달리, 이번 투자는 아직 시장이 커지는 단계인 유리기판에서 고객 확보와 생산 안정성을 먼저 높이려는 전략이에요. 성공하면 SKC가 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지만, 투자금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요. 투자자는 유상증자 참여 주체와 자금 납입 일정, 고객사 인증 결과, 생산 수율 개선 여부를 차례로 확인해야 해요. 인증 지연이나 추가 자금 조달 소식은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