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7일
✦ 호재로 분석했어요
미국이 모두 1300억달러 규모로 원전 8기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기는 한국형 원전으로 검토되고 있어요. 미국 현지에는 대형 원전을 실제로 지을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아 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팀코리아’가 설계부터 기자재 조달, 시공까지 맡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요. 이번 계획이 계약으로 이어지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와 증기터빈 등 핵심 설비 공급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실적과 수주 기대를 함께 키울 수 있어요. 과거 체코와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처럼 국가 간 협력이 실제 계약으로 연결됐던 사례가 있지만, 아직은 추진 단계라는 점이 달라요. 투자자는 미국 정부의 최종 사업 승인, 한국형 원전 채택 여부, 팀코리아의 구체적인 계약 발표와 예상 수주 금액을 확인해야 해요. 원전 사업은 계약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먼저 움직인 뒤 조정을 받을 가능성도 함께 살펴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