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0일
✦ 주의가 필요한 소식이에요
엔비디아가 자체 서버용 중앙처리장치인 ‘베라’를 고객사들이 폭넓게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어요. 이 소식은 서버 시장에서 인텔과 AMD가 주도해 온 x86 계열 중앙처리장치의 비중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나왔고, 엔비디아가 인공지능 가속기뿐 아니라 서버용 핵심 부품 시장에도 본격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줘요. 그동안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연산용 칩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서버용 중앙처리장치까지 공급하면 데이터센터 고객과의 거래 범위가 넓어지고 AMD의 성장 공간이 압박받을 수 있어요. 과거에도 엔비디아의 새로운 인공지능 제품이 시장 점유율 변화를 이끌었던 만큼 경쟁 구도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어요. 한국 투자자는 AMD의 데이터센터 매출 증가세와 서버용 신제품 수주가 계속되는지, 주요 고객이 베라를 실제로 도입하는지, 엔비디아의 관련 매출이 얼마나 빠르게 커지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