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3일
이탈리아 항공우주·방산 기업 소피아 하이테크가 2026년 7월 23일 밀라노와 나폴리에서 핵융합 원자로 내부 작업에 쓰이는 로봇팔 ‘로만’을 소개했어요. 이 장비는 항공우주 분야에서 쌓은 정밀 제작 기술을 핵융합 설비에 적용한 제품이며, 소피아 하이테크는 제넨타의 지원을 받고 있어요. 이번 발표는 소피아 하이테크가 기존 항공우주·방산 사업을 넘어 미래 에너지 설비로 활용처를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해요. 과거처럼 항공기 부품 수주에만 의존하는 사업과 비교하면 신규 산업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실제 매출이나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어요. 한국 투자자는 제넨타 주가에 직접적인 실적 호재로 단정하기보다 로봇팔의 상용화 일정, 핵융합 프로젝트 수주, 소피아 하이테크가 제넨타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을 추가로 확인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