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8일
DN오토모티브가 지난해 감사위원회가 없던 상태에서 올해 3명의 감사위원으로 구성된 기구를 새로 만들었어요. 대웅제약도 같은 조치를 했고, 감사위원회를 둔 대기업은 전체적으로 274곳에서 276곳으로 늘었어요. 상법 2차 개정 시행을 앞두고 이사회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흐름이 나타난 거예요. 감사위원회는 회사 운영을 살펴보고 경영진의 잘못을 견제하는 역할을 해요. 당장 매출이나 이익이 바뀌는 소식은 아니지만, 과거에도 지배구조가 개선된 기업은 장기적으로 경영 투명성과 주주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아왔어요. 투자자는 이번 변화가 형식적인 설치에 그치는지, 실제로 독립적인 감시가 이뤄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앞으로 감사위원 구성원의 독립성, 이사회 의사결정 변화, 주주환원 확대 여부를 함께 살펴보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