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3일
✦ 호재로 분석했어요
티에스아이가 3일 일본 기업 DJK(DAIICHI JITSUGYO)와 241억4020만원 규모의 2차전지 믹싱시스템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어요. 계약기간은 2028년 5월까지이며, 계약금액은 티에스아이의 2025년 매출액 대비 9.12%에 해당해요. 믹싱시스템은 배터리 원료를 고르게 섞는 장비라서, 이번 수주는 전기차 배터리 설비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 특히 단일 계약이 연간 매출의 약 10%에 이르는 만큼 과거의 소규모·단기 수주보다 실적에 미칠 영향이 더 눈에 띄는 편이에요. 다만 계약이 2028년까지 이어져 매출이 한 번에 반영되지는 않아요. 투자자는 실제 장비 납품과 매출 인식 시점, 추가 수주 여부, 배터리 업황과 고객사의 설비 투자 계획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