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7일
코스닥이 전 세계 주요 시장 가운데 1위 흐름을 보였지만, 액티브 상장지수펀드 상품별 수익률은 크게 엇갈렸어요. 8월 18일 보도에 따르면 테스와 리노공업, 심텍, 티엘비 등 주요 편입 종목의 주가 상승 폭이 다른 종목보다 낮아 일부 상품의 수익률을 끌어내렸고, 지난달 14일 출시된 DS 코스닥액티브는 수익률 14.73%로 비교 대상 10개 상품 중 가장 부진했어요. 테스 자체의 실적이나 수주 악재가 새로 확인된 내용은 아니지만, 시장이 강할 때도 반도체 장비주가 모두 같은 속도로 오르지는 않는다는 점을 보여줘요. 과거에도 업종 대표주가 단기 상승장에서 소외된 뒤 실적 발표나 신규 계약을 계기로 흐름이 바뀐 사례가 있었어요. 투자자는 ETF 수익률만 보고 테스의 기업 가치가 약해졌다고 단정하기보다, 반도체 투자 회복 여부와 고객사의 장비 발주, 테스의 다음 실적에서 매출과 이익이 실제로 개선되는지 확인해야 해요. 기관 매매와 신규 수주 공시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