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5일
✦ 호재로 분석했어요
예스티가 25일 삼성전자와 175억78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어요. 계약 품목은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퍼니스와 칠러이고, 계약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예요. 이번 계약금액은 예스티의 2025년 연결 매출액 가운데 20.19%에 해당하는 큰 규모예요. 한 번의 계약이 지난해 매출의 약 5분의 1에 이른다는 점에서, 단순한 납품 소식보다 실적에 미칠 영향이 큰 뉴스예요. 과거에도 반도체 장비업체는 대형 고객사 수주가 알려진 뒤 매출 기대가 커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실제 이익은 장비 납품 시점과 원가에 따라 달라졌어요. 투자자는 계약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매출과 이익에 언제 반영되는지, 추가 삼성전자 수주가 이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해요. 반도체 설비투자 흐름과 계약 관련 변경·해지 공시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