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9일
✦ 호재로 분석했어요
두산퓨얼셀이 미국 데이터센터에 대규모 연료전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따내면서 9일 오전 주가가 16% 안팎 급등했어요.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을 통한 수주 규모가 501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를 반영해 증권사들은 두산퓨얼셀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리며 최고 7만4000원까지 제시했어요. 이번 계약은 전력 사용량이 큰 데이터센터가 안정적인 자체 전원을 확보하려는 흐름과 맞물려 있어요. 과거 연료전지 관련 주가가 정책 기대감만으로 올랐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실제 해외 수주와 매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중요해요. 다만 투자자는 계약이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반영되는 시점, 추가 수주 여부, 미국 데이터센터 사업의 진행 속도를 확인해야 해요. 급등 뒤 차익 매물이 나올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